INFP 태민, “저는 조금 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인프피 밀라의 취향저격
- 2020. 7.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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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태민, “저는 조금 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요즘 밀라는 다시 정체되어 푹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요. 마음 공부를 하면서 더 나아지는 사람이 되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또 저항이 생기는지 주기적으로 불안해지고, 외로워져요. 나태함이 심해지면 항상 그렇지만,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럴때면 밀라와 반대인 차분하고, 부지런하고, 자신의 꿈과 삶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의 영상을 봐요. INFP 가수 태민의 영상과 기사를 찾아봤는데, 정말 건강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은 태민군이 어린 나이에 아이돌 스타로서 일을 시작하고, 내리막길없이 탄탄대로를 걸었다고 부럽다고 생각하지만, 그 속에 보이지않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하네요. 자신이 한 일을 말로 크게 내뱉는 성격이 아니라, 조용하고 차분해보이지만 내면에 누구보다 큰 엄청난 열정이 있기 때문에 솔로 가수로서도 이렇게 지지받고, 성공을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내성적인 태민군은 자신의 성취와 성장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조금 더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말이 정말 멋지네요! INFP 유명 스타들은 유독 결이 부드럽고도 강한, 특별한 멋짐과 특별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SR 기사
Q. 인터뷰를 하면서 든 생각인데, 태민은 늘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느낌을 받아요. 좋은 느낌으로요. 말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보여줄 게 더 많은 느낌이랄까요? 언제나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주는 듯한.
태민: 억지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는 부분도 있어요. 자신감이 떨어지는 순간 무대에서는 티가 날 것 같거든요. 스스로 애정을 갖고 있어야 해요. 예전에는 제가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낮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자기최면을 열심히 했죠. 스스로에게 칭찬도 열심히 했어요. 자신감 있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Q. 목표를 정해놓고 그걸 위한 스텝을 밟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목표는 음악에만 집중된 것 같고요. 예능을 해도 음악적 멘토로 출연하지 본격적으로 웃음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은 거의 보질 못했어요. 다른 샤이니 멤버들과 달리 연기에도 본격적으로는 도전하지 않고요.
태민: 예능은 스스로 저를 어필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컸어요. 제가 사람들과 거리를 둬 버릇하는 내성적인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능 장르 자체가 저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럴 거면 하나만 열심히 하는 게 맞겠다는 판단이 섰어요. 어릴 때부터 하나에 꽂히면 한 우물만 파는 성향이었거든요. 저는 그게 잘 맞는 것 같아요. 가수를 시작한 뒤 이 일이 제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안겨준다고 느꼈어요. 그러면서 점점 목표치가 생기고, 달성하고 싶은 게 점점 늘어났죠. 뭔가를 이뤘을 때의 행복감을 느끼고 싶어요. 지금까지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Q. 내성적인 성격은, 한 가지에 몰두하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죠(웃음).
태민: 저는 정말 행복한, 내성적인 사람이거든요(웃음). 남들과는 약간은 다른 부분에서 행복감을 느껴요. 즐거움이랄까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외로워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서 이걸 해냈어’라는 성취감에 만족해하는 편이에요.
Q.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많이 쓴 표현이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다’는 거였어요. 그럼 확실하게 말해볼까요? 태민이 말하는 ‘나라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요.
태민: 춤을 추는 퍼포머? 사실 저의 색은 중성적인 부분도 있어요. 춤을 춰도 평범한 군무 느낌의 것보다는 제 나름대로의 음악적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려 해요. 안무에 있어서도 남들이 하지 않았던 걸 늘 하고 싶다고 얘기해요. ‘오리지널’은 정말 찾기 어렵지만, 그리고 제가 한 것도 누군가가 먼저 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유행에 편승하기보다는 그걸 조금 틀어서 오히려 더 눈에 들어오
는 걸 추구해요. 저는, 단지 저라는 사람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뿐이에요.
참고하면 좋은 글
출처: https://milavidabreve.tistory.com/
인프피 밀라의 취향과 개인적 의견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많이 공유해주시고 꼭 출처 공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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