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쉽게 겁먹습니다. (INFP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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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쉽게 겁먹습니다. (INFP의 문제)

진짜 심해요.

 

실제로 자신보다 겁이 많은 사람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저는 오토바이 소리가 무서워요. - 너무 시끄럽거나, 심술궂고 공격적인 사람이나 공포영화가 무서워요. 몇 가지 예를 들면 좋겠습니다만 저도 동물을 안기가 무서워요. 할퀴거나 물어서 상처를 입힐까봐 무서워서 태어나서 한 번도 동물을 주워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와일드해서 미쳐버리기 때문에 축제에서는 동물을 거의 타지 않습니다. 밤에 가족이 잠자는 동안 무슨 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 귀신이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 INFP들과 얘기해 본 적이 있고, 그들도 저처럼 민감하고 겁이 많이 나기 때문에, 이건 INFP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오토바이 소리를 무서워한다니요? 굉장히 특이한 특징인 것 같아요. 우리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두려워하거나 경계할 수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들 조차두요. 옛날에 서점서 아주 무례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나는 언덕으로 뛰어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이 예민함을 다른 사람보다 섬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그냥 이대로 타고난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겁이 많다는 사실이 진실에서 먼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피부가 두꺼운 사람도 있듯이 피부가 얇은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격 유형에 따라서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움직여.” 라든지 “신발끈”을 휘둘러 하게 했을 때 그게 먹히는 사람들도 있지만, INFP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공격성에 잘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보다 한층 더 나쁜 퍼포먼스를 발휘해 버리기도 합니다. 마찬지로, 우리의 섬세함과 겁쟁이인 성향은, 단지 남보다 신경계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INFP CEO나 소방관들이 많이 없습니다. 동물원 관리자나 경찰이 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 일들은 공격성이 있습니다. 외향적이고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들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선 방법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자기 자신임을 부끄럽게 생각하도록 한다면, 그들을 삶에 둘 가치가 없는 거겠죠?

 

공포영화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어렸을 때 저는 공포영화 2편을 정확히 봤는데 왜 부모님이 제게 영화의 밤자리를 허락해 주셨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어요. 하나는 오늘까지 제가 이름을 모르는 영화입니다. 촉수를 가진 물속의 괴물이 보트를 공격했습니다. 아무리 총알을 쏴도 죽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처키입니다. 유명하고 무서운 인형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첫 영화는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화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이 흐려서 다행이에요. 공포영화를 못 본다는 사실을 진작 알게 됐어요.

 

나이가 들자 월레스와 그로밋과 토끼의 저주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째서인지 저를 무섭게 했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어딘가가 굉장히 섬뜩합니다. 그리고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보고 며칠씩 악몽을 꿨습니다(참고로 11살 때였어요). 전형적인 INFP방식으로 말하자면 저는 공포영화를 그다지 잘 보지 못하지만 21살이 되면서부터는 공포영화가 흑사병인것처럼 피해서 방에서 슬금슬금 나갑니다.

 

현실의 끔찍한 상황에 대해 제게 이야기하게 하지 마세요. 어느 날 저는 너무 빨리 도로에 나와 하마터면 차에 치일 뻔하고 온몸이 뜨겁고 차가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때 고양이가 소파 뒤에서 날아 올라와 제 얼굴을 할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이 순간만큼 자연의 침략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집안에 바퀴벌레가 있어 소파 밑에서 계속 바스락거리고 있었습니다. 집안에 쥐가 있나 싶다가 나중에 바퀴벌레인 걸 알았는데 심장마비를 일으킬 뻔 했어요.

 

무서운 것에 약해요. 공포영화를 볼 용기가 있는 사람이나 베어그릴과 같은 강한 야생동물을 어루만질 줄 아는 사람을 존경하지만, INFP는 그 중 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겁이 많아요. 행거 게임이 현실로 일어난 경우 맨 먼저 죽는 것은 우리입니다. 공포 영화에서 죽는 건 저희예요. 살인자나 유령이나 좀비에게요. 고함을 지르다가 쉽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점은 그리핀도르와 같은 용기가 아니라 마음과 지성의 부드러움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레이븐 클로나 허플 퍼프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MBTI의 온라인 기사에서는 확실히 적절한 상황에서 약자와 짓밟힌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함성을 지르며 싸울 것인가에 대해 시적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노숙자를 위해 싸우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누군가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이나 주목 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분명히 말하기를 주저할 것입니다. 사실, INFP는 집단에서 가장 용감하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만, 우리는 이 약점을 기억하고, 나아지려 노력해야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도로를 달려오면 그 소리에 겁먹는 점을 참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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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dreamerrambling.wordpress.com/2019/05/28/i-get-scared-easily-infp-problems/

번역본 출처: https://milavidabreve.tistory.com/

 

밀라가 직접 번역한 소중한 자료입니다. 글을 가져가실 땐 꼭 원문과 번역본 출처를 함께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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