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는 INFP에게 - 자기 의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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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는 INFP에게 

- 자기 의심의 이유

INFP는 유난히 통찰력 있고 섬세하며, 사랑을 주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모두에게서 좋은 점을 보고, 종종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만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공평하게 친절함을 베풀지 못 합니다. 남들을 항상 친절하지만 막상 자신을 위한 친절함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INFP로, 끊임없이 제 자신을 의심합니다. 다른 성격 유형들도 추한 자기 의심을 속에 숨기고 있지만 특히 INFP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왜 INFP가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하는지 알아보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FP는 왜 자신을 의심하는가

모든 INFP가 자신을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자기 의심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Myers and Briggs에 의하면, INFP는 인구의 4-5%에 불과합니다. 융통성 없고, 심히 구조화 돼있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신 우리는 큰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깊이 하며, 모든 각도로 탐구합니다.

 

불행히도 이 사회는 INFP가 하지 않는, 심하게 논리적이고, 구조적이며, 끝이 있는 생각에 가치를 둡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하는 사고가 허락 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라고 불리는 사회라는 상자 속에 있길 요구받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처리 방식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게 되죠.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게 됩니다. - 우리가 충분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이죠.

2. 우리는 극한 이상주의자입니다.

INFP의 지배적인 기능은 내향적 감각입니다. 이 정신적 과정은 우리의 내면을 보게 하며, 깊은 수준의 자아 인식을 발전시킵니다. 이 기능은 모든 결정의 기반이 되고 세상을 필터링해서 보게 하는 강한 가치들을 발전시키며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온라인 마케팅 같은 어떤 분야에 엄청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 일이 가치와 맞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이게 도덕적인지에 대해 묻습니다.

 

일이나 이유가 우리 가치와 맞을 경우에는 또 다른 생각을 합니다.: 바로 완벽주의입니다. INFP는 우리가 많이 신경 쓰는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극히 창의적인 성격 유형으로서, 글쓰기, 사진 찍기, 그리기와 같은 활동들은 극히 개인적인 영역입니다. 아마 우리는 우리의 능력이 절대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믿은 채, 자신을 불가능한 기준에 놓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3. 우리는 모든 곳에서 가능성을 찾습니다.

우리의 보조적인 기능인 외향적 직관이 자기 의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두 번째’ 기능은 그 자체인 ‘무엇’이 아닌 ‘가능성’을 보게 합니다. 외향적 직관은 이 세상이 합리적이게 할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끊임없이 찾습니다. 물론 이런 점은 우리를 놀라울 정도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이게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계속 새로운 것을 찾게 합니다.

 

우리는 마침내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을 찾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외향적 직관이 우리를 금새 의심하게 합니다. ‘선택사항 x는 어떨까?, y는?, 그러면 z는?’ 이런 경험을 하면서 당신과 세상에 대해서 무엇을 발견하나요? 이런 끊임없는 추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절대 찾을 수 없다는 두려운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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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introvertdear.com/news/infp-personality-self-doubt/

번역본 출처: https://milavidabreve.tistory.com/

 

밀라가 직접 번역한 소중한 자료입니다. 글을 가져가실 땐 꼭 원문과 번역본 출처를 함께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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