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4개월 차; 애드센스 승인과 총 방문횟수 16만 돌파

티스토리 블로그 4개월 차; 애드센스 승인과 총 방문횟수 16만 돌파

일일 방문수 7000명 돌파.

벌써 블로그를 한지 4개월이 됐네요. 학교 등교가 결정된 이후로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기간도 겹쳐서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하루 방문 횟수가 1000명만 넘었으면 좋겠다.' 하던 때가 있는데 점점 소통하는 사람들과 제 블로그 글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서인지 하루 방문 횟수가 1000이 넘고, 보통 2000~3000이 되더니 최고 7000회가 넘었습니다. 그 날은 '놀면 뭐하니'에서 MBTI에 대한 주제가 나와서 많은 방문이 있었는데, 역시 메스컴의 영향력이 대단한 듯합니다.딱 하루 7000회를 찍고 계속 유지되길 바랐지만 MBTI 이슈가 사그라들어서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2000명~3000명 사이를 매일 찍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나면 글을 제대로 써서 블로그를 키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일일 방문자 수가 아니라 일일 방문횟수라니.

Today에 찍히는 숫자가 일일 방문자 수가 아니라, 일일 방문 횟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의 수가 아니라 사람들이 제 블로그의 글을 읽은 횟수라는 걸요. 한 사람이 많은 글을 읽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게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다른 SNS를 통해서 저를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아졌고, 소통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구글 유입도 하루에 40명 이상이 됐습니다. 특히 제가 '낭만 인프피'라는 이름으로 그냥 제 취향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팔로워가 빠른 기간내에 많이 생겼어요. 물론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도 늘어서 블로그 유입도 높아졌습니다.  더 겸손하게 꾸준히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 언젠가 때가 됐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닿겠죠?

 

3개월만에 애드센스 승인.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애드 센스 거절 당하는 일이 반복되자 거의 포기하고 있는 단계였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딱! 승인 메일이 와있네요.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수익에도 한동안 신경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함부로 달려버리면 그만큼 빨리 지치게 되는 거 같아서 없는 거라고 생각하려구요. 그냥 좋은 기운으로 계속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는 통장에 적정한 금액이 찍히겠지요. (제 블로그 많이 봐주세요~) 시험기간이 끝나면 방학 한달동안 포스팅도 열심히 하고 블로그도 꾸미고, 또 다른 도전들도 해볼 예정입니다. 인생은 짧지만 막상 사는 일은 길고 해야할 일들도 많네요. 지치지 말고 슬퍼지지 말고 꾸준히 천천히라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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